[2016년 10월] 씨엠립의 탁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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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적으로 탁구를 취미로 3년째 운동하고 있는 안실장입니다.
장기간 씨엠립에 머물다 보니 몸이 근질근질 하네요.
탁구장을 폭풍 검색해 봅니다만......정보가 하나도 없습니다.
그래서 소장님 지인들께 물어보니
톤레샵 호수 가는 방향에 있다는 정보 입수합니다.
툭툭이 기사에게 다시 물어보니
기사 친구들에게 전화를 걸어서 위치를 알아내네요...
지도 하단의 Angkor Muscle Gym을 체크포인트 해 놨는데요.
탁구장은 헬스장 바로 옆에 붙어 있습니다.
바로 옆집인데 입구쪽은 세차장으로 운영되고 있구요..
안쪽으로 조금 들어가셔야 탁구장이 있습니다.
밤에 방문을 하시면 조명때문에 금방확인이 가능하지만
낮에 방문을 하시면 불을 모두 꺼 놓기 때문에 안쪽이 어두워서
외부에서는 잘 안보이는데 그냥 들어가셔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꼭 탁구는 아니더라도 현지인들이 운동을 하는 헬스장을
경험해 보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한번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비용도 그렇게 비싸지는 않습니다. 하루에 $1 ~ $2
탁구장에서 열심히 운동을 하시는 분들입니다.
우리나라 생활동호회 형태로 탁구를 좋아 하시는 분들이 이렇게 즐기시네요.
우리나라 탁구장에 비해서 시설은 좀 열악합니다만
그래도 이정도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는 게 감지덕지 합니다.
외국인이 혼자 와서 탁구를 치겠다고 하니
기꺼이 저랑 같이 랠리를 해 주신 분입니다.
게임을 하다가 저녁약속 시간이 늦어서 가격을 못 물어보고
주인이 달라는데로 $2 주고 나왔는데요..
탁구장 비용은 $1 인거 같은데 제가 수건도 마음데로 사용하고
외국인 이어서 더 받은거 같기도 하고 그러는데...불만은 없습니다.
탁구장까지 왕복하는 툭툭이 비용이 훨씬 더 많이 나오니깐요...ㅠㅠ
여튼 씨엠립 장기체류하시면서 저녁에 심심하신 분들은
헬스장과 탁구장이 같이 있으니깐...
한번쯤 방문해서 현지인들과 같이 운동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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